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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원인은 물리적 충격에 의해 발생

골절이 생기기 위해서는 상당한 물리적 충격이 가해져야 합니다. 이 물리적 충격이 직접 가해진 부분에 골절이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사고의 경우 운전석 전면에 무릎을 부딪힌 경우는 무릎골 골절이 빈번히 발생하게 되며, 간접적인 물리적 충격으로도 골절이나 탈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충격은 사지의 한쪽에 가해지지만, 손상부위는 충격이 가해진 곳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부위에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사지의 근위부에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손을 뻗은 자세로 추락한 경우에 나타날 수 있는 광범위한 골절(손목뼈, 팔뼈 혹은 쇄골 등의 골절)입니다.

골절 종류

골절이나 사지손상에 대한 일차적인 검진상에서 확인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나 연부조직의 손상 여부입니다. 연부조직의 손상에 따라서 골절은 개방성 골절과 폐쇄성 골절로 분류되게 됩니다.

발뒤꿈치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구분 내용
개방성 골절
  • 골절부위를 덮고 있는 피부와 연부조직이 손상되어 골절된 뼈가 보이는 경우
  • 육안적으로 골절된 뼈가 관찰되지 않더라도 골절부위에서 가까운 피부에 열상이나 창상이 있는 경우에는 개방성 골절로 간주해야 합니다.
  • 합병증 발생률이 높음
폐쇄성 골절 골절 부위 피부와 연부조직에 열상이나 창상이 없는 경우


개방성 골절의 경우에는 출혈량이 많고, 외부로 상처가 들어난 상태로 외부 오염물이 골절부위로 감염되어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골절 치료

골절치료는 골절된 부위를 정 위치로 바로 잡아서 뼈가 잘 붙도록 해서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데 있습니다. 골절은 환자의 연령, 전신상태, 손상정도, 손상부위 및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 가벼운 보호(석고붕대, 석고부목) 및 관찰만 필요한 경우
  • 수술을 요하는 경우

골절 치료 후 재활치료가 중요!

뼈가 붙게 되면 석고 붕대나 석고 부목 등 외부 고정 장치를 제거하고, 관절 운동을 시행합니다. 관절운동과 함께 손상된 사지의 기능 회복을 위하여 물리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운동은 환자 스스로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관절 운동 시작 전에 더운 찜질과 부드러운 마사지 및 전기치료, 더운 물에서의 목욕 등은 관절운동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골절 되었을 때 응급처치 요령

  • 뼈가 부러졌을 때는 움직이지 말아야 하고 도움을 받을 때까지 다친 사람이 편안하게 누워있도록 합니다. 다친 사람을 움직일 경우에는 부러진 뼈가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뼈가 부러진 부분과 동시에 위관절과 아래관절이 움직이지 않도록 함께 부목을 댄 후 움직여야 합니다.
  • 다리의 골절은 부목을 댄 후 환자를 눕게 한 뒤 이송하며 이 때 다리를 바닥으로부터 15cm정도 높여줌으로써 부기를 감소하고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